제13회 청소년특별회의: 두 판 사이의 차이

"청소년, 진로라는 미로에서 꿈의 날개를 펼치다"라는 슬로건을 가졌습니다. <br />

단순 심리검사 분석이나 몇 차례의 상담, 현 세대 직업에 대한 몇 가지 정보제공은 진로 설정에 부수적 도움은 될 수 있으나, 진로선택의 결정적 요인이 되기는 어려웠으며,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향의 실질적 접근이 요구되었습니다.

*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

** 공공기관, 시설, 단체의 진로 및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

** 일학습병행 지원에 대한 법 등 제도적 기반 구축

* 교내 진로 교육의 효과성 미비

** 전교생을 담당하는 진로교사, 업무과다로 인해 불가피한 진로교육의 질적 결핍

* 양질의 진로체험기관 및 프로그램 부족, 이동거리가 멀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차량 이용에 따른 경비와 체험비 등으로 예산이 많이 소요돼 다양한 진로체험에 참여하기 어려운 현실

* 청소년 진로 설계 어플리케이션 “DiDi” 개발 및 보급

** 개인 맞춤형 진로 수행 프로그램 제공

** 청소년들의 수요에 일치하는 직업체험 VR 프로그램 개발

* 현재 청소년 수련시설에서 주로 예체능 위주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, 인문 사회, 자연계열 등의 학습 및 활동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함

* ‘봄’과 관련한 참가 의사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, 약 70%의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음(청소년특별회의 전북지역회의 설문 자료)

* VOME 프로젝트 추진단 구성지원

** 청소년의 주도적인 운영을 위한 ‘VOME’운영위원회 설립(각 시·도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활동)

** 청소년문화의집 사이트와 ‘VOME’ 페이지를 통합하여 지역별 또는 비슷한 동아리들의 교류 확대

○ 진로멘토단의 일관되지 않은 서비스 제공과 일부지역 편중

- 진로멘토단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있지 않고 일부 지역에만 존재하여 학생들의 관심도가 낮음

⑧ 지역별 진로멘토단 구성 및 운영확대

- 청소년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,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직업 종사자를 직업멘토 선출 권고   

○ 개인의 특성 및 차이를 완전히 반영하기 어려운 오프라인 멘토링 시스템의 한계점

-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‘원격 영상 진로 멘토’의 활용이 미미함(통계청, 2016)

⑩ 온라인 사이트를 활용한 진로멘토링 활성화

- 온라인 상담 인력을 모집하기 위해 멘토에게 인센티브 부여

○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(CYS-Net)의 중심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안교육 위탁기관, 청소년 쉼터 간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교류가 이루어지지 않아 학업중단 청소년이 학교 밖 사각지대로 사라지는 것을 막지 못함

- 학업 중단 시 주요 상담 내용은 진로상담이(48.3.%) 가장 높았으나, 학업형(해밀 프로그램), 직업형(두드림 프로그램) 등으로 구분한 학교 밖 청소년 유형은 관리·통제를 목적으로 한 것이므로 청소년이 원하는 유형의 지원 기관이 없음(2015년 관계 부처 합동 발표 자료)

⑫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 정보 서비스 확대

- 학교와 꿈드림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기관 간의 연계 확대(대안교육 위탁기관 등)

○ 탈북청소년의 수는 점점 증가하지만 탈북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임

○ ‘장애학생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’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, 전국적인 현황을 알 수 있는 자료는 2012년 이후 수정되고 있지 않음. 또한 각 학교 별 장애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찾기도 어려움

⑮ 탈북청소년 진로체험 기회 확대

(거점학교 전국 현황 및 각 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,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)

○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관련 시설 및 프로그램이 미흡함.

- 자유학기제가 개선되어야할 사항에 대한 응답으로 ‘학생들의 꿈과 관련된 활동, 자유로운 활동, 진로와 관련된 체험과 활동,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활동 등 획일화된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들의 요구가 반영된 진로체험을 원하였음.

⑰ 자유학기제 체험기관 및 터전 확충

-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시범 요일을 지정하여 자유학기제 사전 교육 및 진로, 체험활동을 진행

○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요구

○ 청소년들은 다양한 진로활동에 참여하여 높은 진로역량을 지니고자 함

⑲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활동 연계강화

- 어플리케이션 내 청소년들의 관심, 흥미, 희망직업계열, 지역 등의 구분에 따라 봉사 질의응답 게시판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의견 반영

○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중학생과 참여하지 않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동아리 활동을 하는 중학생들이 자아효능감이나 생활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.  

((사)청소년문화예술센터, <청소년 문화 활동 활성화 및 동아리 법제화를 위한 토론회> 결과)

㉑ 교내 동아리 운영지원 확대

- 전문교사 배치에 대한 운영 지원(강사 수업 운영계획서 작성 및 수업 지원금 확대, 학교 별 진로전문교사 배치 확인 등)

○ 진로를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교사가 아닌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도울 수 있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직종별 교사의 필요성

(2017. 7. 5. 부산지역 진로교사 네트워크 회의.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)

㉓ 진로진학 상담교사 인력 확충 및 전문성 강화

-  교육청 산하 진로진학지원센터를 활용을 통한 진로체험의 날 내실화

○ 청소년들의 진로 정보 제공의 기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

○ SNS 및 인터넷에 비전문적인 정보가 많음

㉕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활성화

○ 학생설문 결과 ‘진로 계획과 진로 준비의 중요성’문항에 전체 학생의 89.2%가 ‘중요하다’ 또는 ‘매우 중요하다’를 선택 함. 이를 통해 진로체험교육 커리큘럼을 체계화 하는 것이 요구됨.  

- 진로관련 수업이 존재하지 않거나, 존재하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(2015 학교 진로교육 실태조사 기초통계표 - 진로교육센터의 운영사업)

㉗ 초･중기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커리큘럼 체계화

- 생활기록부 기재가 가능하게 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율 확대   

○ 기존 후기청소년 관련 제도 내에서는 후기청소년에 대한 진로교육과 진로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함

<‘2016년 신입사원 채용 실태 조사’-한국경영자총협회, ‘2016년 국제성인능력측정프로젝트 (PIAAC)보고서-한국산업인력공단>

㉙ 후기 청소년 대상 체험형 인턴제도 활성화